한국에 잠시 다녀올 일이 생겨서 한달 이상 글을 올리지 못했네요.  공백이 길어 죄송합니다.  에너지 재충전하고 더 열심히 도움되는 글 올려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이번엔 못 올린 지난 두달치 내용을 한꺼번에 올립니다.

최근 전반적인 경기 날씨는 흐림이죠.  더블딥이란 단어가 전보다 자주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주택 시장 관련 지표들은 6월까지(그러니까 실제 data는 4월의 상태를 반영한 것들이죠)는 상대적으로 좋은 움직임을 보여 왔으나 우려했던대로 정부의 다양한 부양책이 거의 다 소진되는 4월 말을 깃점으로 다시 조절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4월까지 미국 주택 시장의 대략적인 움직임 요약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었습니다.

  • 주택 거래량 상승, 가격은 보합세 유지
  • 모기지 이자율은 상승이 예상되었으나 유럽 악재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모기지 이자율 하락 효과 발생

그 후의 동향은 어떠했는지 아래 표를 한번 보도록 하시죠.

주택시장 관련 data들이 대부분 –로 전환되었습니다.  6월까지는 기존주택 거래량, 거래가, 신규주택 거래량 등은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했었는데 거래가를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신규주택 거래량의 경우 7월(실제 6월 data)의 반등은 6월(실제 5월 data) 큰 폭의 하락으로 인한 것이지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라고 보기 어렵겠습니다.  잠정주택 거래량은 예상대로 6월(실제 5월 data) 하락세를 보였는데 그 폭이 –30%로 모두를 놀라게 했었죠… 

(*NAR data는 한달 전 data입니다.)

 

실업률 data는 9.5%로 소폭 조절되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일부에서는 더 높아질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심히 걱정되는 영역이죠… 

 

아래는 지난 1년간 주택 관련 지표들의 추이 그래프입니다.  지난 2월 data들부터 추가 수정이 되어서 지난번 그래프 추이와 다소 다르게 보일 것입니다.

 

이 그래프는 실제 data와 시기가 일치합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5월부터 대부분의 data가 큰폭으로 하락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세금크레딧 프로그램이 종료된 시점이죠.   여전히 하나 좋은 소식은 모기지 이자율이 연초에 많은 전문가들이 우려했던 것처럼 올라가지 않고 오히려 유럽발 악재와 디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낮아졌다는 건데 대출 조건을 맞추기가 전보다 무척 까다로와진 지금 많은 사람들한테 그림의 떡으로 남아있는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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