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동산, 모기지, 재융자 관련 글들 올리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오늘 잠깐 주위를 살펴보니 상황이 많이 달라진 듯 해 보입니다. 특히 주식시장의 경우 특별한 호재가 없는 경우에도 (심지어는 특별한 악재가 발표된 상황 하에서도) 드라마틱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네요. 저희 HousingDigest가 이런 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조만간 '4월 주요 지표 추이 분석'에서 말씀 드리기로 하고 오늘은 왠지 멀어져가는 느낌의 단어, '대공황'에 대한 글 하나 퍼왔습니다.
얼마전 CNNMoney.com에 미국 경제 대공황 상황과 지금 상황을 비교한 표가 나와 있어서 번역하여 올립니다. (일부 data에는 약간의 설명/의견을 달았습니다.) 지금 상황을 CNN에서는 Great Recession, 대불황이라 명했던데 맞는 표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희가 대공황 관련된 이전 글들 중 2개(‘미국 경제 대공황 (1929~1939) III : 미국의 현재 위기 상황과 대공황 상황 비교’ & ‘미국 경제 대공황 (1929~1939) IV : 대공황과 비교해 보면 희망이 보인다?‘)에 지금이 그래도 대공황 때 보다는 상황이 양호하다고 봐야 하지 않겠나라고 언급었했는데 CNN의 더 많은 수치들을 보니 역시 맞는 말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Data들을 비교하실 때 한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안타깝게도 현재의 ‘불황’은 아직 ‘진행 중’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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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Great Depression) 대 대불황('Great Recession')
현재의 경기 침체와 대공황의 비교 – 할아버지 때가 훨씬 나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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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황 |
‘대불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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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 파산: | 9,096 – 전체 은행들의 50% (1930. 1 – 1933. 3) |
47 – 전체 은행들의 0.5% (2007. 12 – 2009.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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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락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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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 Jones industrial average의 |
-89.2% (1929. 9. 3 – 1932. 7. 8) |
-53.8% (2007.10.9 – 200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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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변동 (뭘까요? |
-25% (1929 – 1933) |
+0.6% (2007. 12 – 2009.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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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지출 |
1년간 GDP의 1.5% |
2년간 GDP의 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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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부 |
증세, 지출 감소 |
연방정부의 구제계획이 주정부로 하여금 증세 영향을 완화시킬 수 있는 재정적 여유를 제공 (이게 도데체 무슨 말이죠? 아마도 연방정부의 구제계획에 힘입어 주정부들이 큰 증세 없이도 살림을 꾸려갈 수 있게 될거란 얘기 아닐지…) | ||
|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자금공급 증가량: |
17% (1933) |
140% (2008. 9 – 2009. 3) 이게 좋은 소식일까요? 누구보다도 대공황에 대한 이해가 높은 헬리콥터 벤 아저씨의 처방전입니다. 불황 탈출에는 큰 도움이 될 진 모르겠으나 탈출 후 풀린 돈 때문에 또한번, 또다른 홍역을 치르게 될 수도… | ||
1물가상승률 감안 GDP, 최고점 대비 최저점
2Romer 추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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